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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가 전기차보다 흥할 수밖에 없는 이유 장단점
수소차 기술력 올인한 대한민국
현재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전기 차시대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환경문제 때문인데요. 가솔린과 디젤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하고 있어 전기차 시대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만 생산하는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인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에 혁신 같은 존재이죠. 그래서 여전히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 기아는 전기차 시장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세계 판매 5위를 기록하고 있어 나름 선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기차보다 수소차 발전에 매진하였는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수소차 큰 장점
수소차가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전기차에 비해 장점들이 많다는 것이죠.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량으로 장착해야 주행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엔진이 없더라도 배터리가 자동차 무게를 다 잡아먹습니다. 반면 수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성하여 전기로 모터를 가동하기 때문에 전기 배터리가 많이 장착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량 무게도 훨씬 가볍죠.
그리고 전기차는 급속 충전을 하더라도 걸리는 시간이 최소 40분이지만 수소 충전은 5분이면 완충이 되며 주행거리 역시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가능하지만 전기차는 400km 내외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전기차는 겨울철이 되면 효율이 30% 이상 떨어지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대폭 감소하지만 수소차는 그럴 걱정도 없다는 게 가장 큰 핵심입니다.
그리고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전기만 생산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기를 정화시켜서 나오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소차 단점
대신 수소차의 단점도 있겠죠. 수소차의 단점은 충전소 설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일반 주유소 30개 지을 비용으로 수소충전소를 1개밖에 설치가 안 되니 어려울만하죠.
그리고 아직 차량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지 않으면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이죠. 그리고 현재 베터리셀 수명이 16만km밖에 되지 않아서 오래 탈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다음 모델은 30km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는데 현재 모델은 너무 짧은 거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트럭은 수소차가 답인 이유
트럭은 운송수단으로써 한 번에 이동할 때 최대한의 무게를 실어야 효율성이 좋아집니다. 디젤 트럭은 힘이 좋고 짐을 많이 실을 수 있지만 배출가스가 최고 많이 나오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트럭 점유율은 1% 이지만 공해/미세먼지가 무려 25%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트럭은 무조건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해야 하는 1순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 트럭이 출시되고 있지만 전기트럭은 수소 트럭은 물론 디젤 트럭보다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전기트럭은 1회 충전으로 300km 내외로밖에 주행이 안 되며 300km마다 2시간씩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으면서 충전시간도 길다 보니 시간이 금인 트럭기사들은 답답할 따름입니다. 거기에다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짐을 실을 공간이 30% 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효율성이 극악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수소 트럭은 배터리 공간이 따로 필요 없어 디젤과 같은 적재공간을 확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도 8분밖에 걸리지 않아 트럭시장은 수소차가 답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현대는 최초로 양산한 수소 트럭인 엑시언트를 스위스로 수출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진입장벽 높아 선두 유지가 높다
현재 전기차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중국 업체가 저가공세로 인해 배터리 점유율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별 순위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였으니 중국 CATL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반면 수소차는 개발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중국에서 쉽게 쫓아오기 힘듭니다.
수소차를 20년 넘는 기간 동안 개발해오면서 엄청난 발전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소전지는 현재 납품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세계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다음으로 수소 특허가 많기 때문에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15,000대 남짓이지만 수소차는 23,000개로 이루어져 있어 이를 납품하는 업체들이 유지되어야 하여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환경오염하는 전기차. 환경을 정화하는 수소차
전기차도 친환경차량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친환경적이지 않는다는 걸 아시나요? 전기차는 배터리를 생산과 폐기처리하는 과정에서 각각 한 번씩 환경오염을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수소차는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그레이수소',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저장, 포집하는 '블루수소'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만 다만 수소차는 물을 전기 분해하는 그린수소가 상용화되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수소차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 말은 즉 전기는 벌써 한계점에 거의 다다랐다고 할 수 있지만 수소차의 발전은 아직까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는 게 전문가들의 소견입니다.
확장성
수소차는 8KG으로 500km가 주행 가능, 배터리는 400kg을 장착해야 500km가 주행 가능합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날씨에 따라서 전기는 효율 차이가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수소는 차량뿐만 아니라 비행기, 선박에도 상용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 배터리에서 수소 배터리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금방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상용화가 된다면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어 전기 충전 비용과 비슷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수소차 발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전기차는 급격히 뜨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수소차는 지난 5년 전의 전기차 시장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앞으로 상용화가 된다면 전기차보다 수소차 판매량이 더욱 높아 질일 만 남은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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