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QM6 풀체인지 후속은 오스트랄 스파이샷과 예상도

르노 QM6 풀체인지

르노 QM6 풀체인지가 포착되었습니다. 르노 QM6는 국내 준중형 SUV에서 유일한 LPG 모델이 있어서 사랑받았죠. 그리고 꾸준히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아 르노의 효자모델이 되었습니다. 물론 유럽에서는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죠.

르노 QM6는 유럽에서는 콜레오스로 불리고 있는 모델이며 콜레오스를 대신해서 출시되는 모델이 오스트랄이 됩니다. 이유를 굳이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르노 QM6 풀체인지이자 오스트랄 스파이샷을 살펴보겠습니다.

르노 오스트랄 스파이샷

우선 오스트랄 스파이샷을 보면 상당히 디자인이 많이 바뀐 것 같은 모습입니다. 후드가 아이오닉 5처럼 굴곡진 디자인을 채택해 근육질적인 이미지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헤드램프가 상당히 슬림하게 디자인되면서 램프도 여러 개로 이루어진 듯한 듯 보입니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완벽히 위장막으로 가려지면서 노출된 디자인은 헤드램프 일부분과 범퍼에 장착된 인테이크 그릴이 적용 되었습니다.

일체형 테일램프

르노 역시 이제는 트렌드를 거스르지 못하고 오스트랄에 새롭게 일체형 테일램프를 적용하였습니다. 중앙 부분은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가려도 눈에 보이는 모습이죠. 확실히 일체형 테일램프를 적요하면 세련된 이미지와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그리고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된 것 같은데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알아볼 수 없습니다. 요즘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에도 많이 신경 쓰는 모습인데요. 스키드 플레이트를 전면에도 적용하는 차량까지 생겨 날정도로 디자인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르노 오스트랄 5인승, 7인승 2가지 버전으로 출시

오스트랄은 기존 QM6와 비슷한 크기의 5인승과 롱 베이스 버전의 7인승 모델 2가지로 출시됩니다. 2가지로 출시되는 이유는 아마도 나라별로 선호하는 모델들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차에 큰 욕심이 없는 유럽에서는 5인승 크기의 오스트랄을, 큰 차를 좋아하는 우리나라나 미국, 중국 같은 경우에는 7인승 오스트랄을 수출할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출시하는 오스트랄

드디어 르노도 이제는 하이브리드 엔진도 새롭게 출시합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오스트랄에는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1.3L 가솔린 터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에는 TCe 엔진이 적용되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시될 전망이며 전기차 출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르노 메간 E-TECH 모티브 디자인

르노 오스트랄 스파이샷에서 보면 얼마 전 르노에서 새롭게 출시한 메간 E-테크 디자인을 많이 닮은 모습입니다. 메간 E-테크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 헤드램프는 슬림하게 디자인되고 6구 LED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DRL 디자인을 살리면서 더욱 길쭉하게 뻗은 DRL이 상당히 인상적이죠. 헤드램프는 하향등 4구, 상향등 2 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쉬운 점이 아우디처럼 전체가 점등되고 상향등을 켰을 때는 램프 조사각을 올리는 방향이었으면 상당히 좋았을 듯싶습니다.

범퍼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이죠. 전기 차이다 보니까 그릴이 일요 없어서 전면부 그릴이 없으며 엠블럼을 더욱 크게 디자인되었으며 헤드램프 연결되는 부분을 하이그로시로 디자인되고 하단에는 크롬으로 디테일도 살렸습니다.

후면부 디자인 역시 일체형 테일램프를 적용하였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QM6와는 다르게 슬림한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 이미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를 르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르노 오스트랄 티저 공개

르노 오스트랄 티저가 공개되면서 테일램프가 헤드램프, DRL 디자인이 조금씩 노출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노출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짐작이 된다고 볼 수 있죠. QM6에 적용된 DRL과 테일램프 디자인을 조금씩 살린 모습도 보입니다.

르노 오스트랄 예상도

인스타그램 avarvarill이 직접 공개한 예상도입니다. 최근 공개한 티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비슷한 모습이긴 하지만 다른 점도 많습니다. 테일램프와 DRL 사이드를 살펴보면 두껍게 자리 잡은 램프가 티저에는 보이지 않지만 예상도에는 적용되었습니다. 티저에서 비치는 램프 그래픽은 상당히 얇은데 비해 예상도는 두꺼운 모습이죠.

그리고 나머지 일체형 테일램프와 헤드램프 디자인은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르노 오스트랄은 2023년 공개될 예정이며 5인승 모델은 카자르, 7인승은 콜레오스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르노 판매량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QM6가 오스트랄 풀체인지로 돌아오게 된다면, 그리고 하이브리드도 출시한다면 판매량은 보장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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