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롱 레인지 가격표 보조금 중고가 실 구매가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모델 Y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준중형 SUV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투싼 크기이며 쿠페형 SUV라고 할 수 있으니 GLC 모델과 동일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면서 다시 테슬라의 인기는 상승하게 되었죠.

현재 모델 3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볼륨모델이지만 모델 Y가 출시되면서 두 차량이 테슬라의 주력 모델이 되었습니다. 모델 Y 가격대도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좋은 전기 차이죠. 특히나 테슬라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자동차계의 애플로 불리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자적인 OS로 운영되기 때문에 장점이 많습니다. 아래에서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롱 레인지 가격표 보조금 중고가 실구매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롱 레인지 가격표

테슬라 모델 Y는 아쉽게도 스탠다드 모델을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탠다드가 더 저렴한데 판매를 하지 않아서 아쉽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롱 레인지 7,099만 원, 퍼포먼스 7,999만 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롱 레인지가 6,999만 원이었지만 100만 원 이상된 7,099만 원에 판매되고 있죠. 아마도 가격대가 맞지 않았나 봅니다. 여기에 옵션도 추가할 수 있으니 추가하면 가격대가 급 상승하게 됩니다.

스탠다드도 판매를 하다가 판매가 현재 중단된 상태이죠. 다시 판매 재개가 되면 스탠다드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모델 Y 보조금

우리나라 보조금이 개편되면서 6,000~9,000만 원 사이는 50%를 지급하게 됩니다. 국고 50%, 지자체 50%. 국고보조금 800만이지만 차량 주행거리, 전비 등을 고려해서 책정하게 되는데요. 모델 Y 롱 레인지 국고 보조금은 375만 원, 퍼포먼스 372만 원으로 400만 원보다 25만 원, 28만 원이 줄어든 금액이죠.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 기준 200만 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부산 450, 대구 450, 인천 480, 광주 500, 대전 700만 원으로 지급되지만 여기서 50% 삭감한 금액으로 지급되죠. 그렇다면 모델 Y 보조금은 서울시 기준 롱 레인지 475만 원, 퍼포먼스 472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테슬라 모델 Y 실 구매가

모델 Y 롱 레인지는 보조금 475만 원을 지급받게 되어 롱 레인지 실 구매가 6,624만 원, 퍼포먼스 472만 원을 지급받게 되어 7,527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대는 다르게 됩니다.

테슬라는 옵션표가 많지 않지만 가장 핵심적인 옵션이 바로 오토 파일럿입니다. 자율주행 기술 중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입니다. 그리고 휠 옵션, 화이트 내장재까지 해서 총 3가지 옵션이 선택 가능합니다.

옵션을 다 추가하고 보조금을 뺀 실 구매가는 롱 레인지 7,914만 원, 8.559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충전속도

전기차를 고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주행거리입니다. 주행거리가 길어야 장거리 운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캠핑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특히나 인프라가 많이 구축되지 않은 것도 주행거리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되겠네요.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는 1회 충전 롱 레인지 511km, 퍼포먼스 448km 주행 가능하며 테슬라 전용 슈퍼차저로 충전을 하게 되면 15분 내로 250km 주행할 수 있는 정도가 충전됩니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충전되는데 요즘은 초고속 충전을 많이 지원하여 이정도도 빠르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테슬라 모델 Y 중고가

우리나라 대표 중고사이트인 SK엔카에서 모델 Y 중고 가격을 살펴보면 단 4대밖에 매물이 없습니다. 그중 2대는 리스승계, 렌트 승계이죠. 단 2대가 있는데 2대 모두 롱 레인지 모델로서 주행거리 각각 633km, 3,473km를 주행했고 가격은 8,499만 원, 8,100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대이기 때문에 선뜻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차라리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고 모델 Y가격 대기 몇천만 원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 차이나는 금액으로 유류비를 충당하는 게 더욱 이득인 것이죠. 정말 10년 이상 타지 않을 거라면 전기차를 아직까지 추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매년 줄어드는 보조금

보조금이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차량 가격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를 구매하는 부담금은 커지고 있죠. 배터리 가격 때문에 전기차가 비싼 이유인데 배터리 가격 절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여 주행거리도 대폭 늘리고 가격도 대폭 하락하지만 아직까지 개발이 언제 될지 모르는 게 문제점입니다.

그래도 자금 여유가 되신다면 확실히 테슬라 모델이 끌리는 거 사실이죠. 자동차 업계에서는 혁신이고 매일 주가도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오르고 있으니까요. 현재 테슬라 모델 3은 생산을 중단한 상태라고 모델 Y 판매가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