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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J100 렌더링 예상도 스파이샷 포착 쌍용만의 아이덴티티
쌍용 J100 렌더링 공개
쌍용 J100 렌더링이 공개되었습니다. 쌍용차만의 SUV 디자인을 절실히 보여주는 렌더링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예전의 무쏘를 출시했었던 쌍용차이기 때문에 무쏘 디자인을 적용한 SUV를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드디어 쌍용이 무쏘 디자인을 아이덴티티로 제작한 모델이 J100, KR10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 시간에는 J100에 대한 포스팅을 할 건데요. 쌍용 J100은 어떤 모델인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지프 닮은 모습의 J100
이번 쌍용차의 콘셉트는 정말 최고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 디자인과 겹치지 않으면서 쌍용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한 모습이죠. 그리고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제작하니 J100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프를 닮은듯한 디자인이지만 닮기만 했으며 절대 지프와 동일한 디자인은 아닙니다. 확실히 쌍용차만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였으며 이 디자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인 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수직형 바를 적용한 그릴이 상단과 하단으로 분리형으로 되어 있고, 헤드램프는 원형 전구 타입이지만 LED로, 요즘 디자인의 핫 트렌드인 주간 주행 등 디자인도 상당히 세련된 모습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최근 헤드램프 디자인은 LED로 적용하면서 슬림하고 여러 개의 LED로 이루어졌지만 J100은 1개 타입의 헤드램프를 적용한 게 오히려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에어 인테이크가 대형으로 제작되면서 양 사이드가 상당히 부푼 모습이 근육질적인 모습을 연상캐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무쏘 디자인을 계승한 J100
무 쏘하면 튼튼한 SUV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렇게 기억하고 있으며 그 시대의 명차라고 불리고 있었죠. 당시에는 SUV가 인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SUV 인기가 그 당시에도 동일했더라면 무쏘로 초대박을 쳤을지도 모릅니다.
후면부 디자인을 보면 무쏘가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하고 다녔는데 J100 역시 마찬가지로 스페어타이어 디자인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도 었습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을 살펴보면 수직현으로 제작되었지만 조금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죠. 테일램프를 연결고리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테일램프가 마치 연결고리에 걸려 걸려 잇는듯한 인상을 주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쌍용 J100 스파이샷
쌍용 J100 렌더링이 공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스파이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스파이샷이 포착될지는 몰랐었는데요. 쌍용이 그만큼 절박함을 몸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렌더링과 실제 이미지가 상당히 흡사합니다. 수직형 바가 적용된 상단 그릴과 하단에는 다른 패턴이 적용된 그릴, 그리고 원형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세련된 디자인의 주간 주행 등, 에어 인테이크와 전면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한 모습은 렌더링과 동일합니다.
측면부 디자인도 동일하며 휠 디자인도 흡사합니다. 휠 크기는 약 18인치로 보이고 있는데요. 휠 디자인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쌍용 J100 예상도 첫 번째
해외에서 공개한 J100 예상도는 렌더링과 동일한 예상도를 적용했습니다. 분리된 듀얼 그릴, 원형 헤드램프, 주간 주행등, 원형 안개등이 적용되었죠. 약간 다른 점은 렌더링에서 잘 보이지 않던 안개등과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이 어떻게 디자인될지 추측만 가능하죠. 카스쿱스는 에어 인테이크를 삭제하고 안개등만 적용하고 있는 점이 렌더링과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쌍용 J100 두 번째 예상도
두 번째 예상도는 렌더링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상단은 렌더링과 동일한 수직형 바를 적용하고, 하단에는 다른 패턴을 적용하였는데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바로 그릴 사이에 위치한 하이그로시입니다.
하이그로시가 적용된 모습인데 보통 전면부에 하이그로시를 적용하는 일은 드뭅니다. 하이그로시는 디자인적으로 예쁘지만 흠집에 취약하기 때문이죠. 외관은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하이그로시 재질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상도에서는 사용하고 있죠.
그리고 안개등 부위는 렌더링에서는 상당히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근육질적으로 보였지만 예상도에서는 슬림해지면서 근육질적인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안개등 부분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후면부 디자인까지 적용하였는데 팰리세이드는 총 3구 테일램프로 이루어졌지만 J100은 2구 테일램프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2구 모두 브레이크 등, 후진등, 방향지시등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쌍용 J100 예상도 세 번째
세 번째 예상도도 비슷하지만 좀 더 라인이 낮게 디자인되면서 날렵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 전면부는 동일하지만 그릴 패턴이 평범한 디자인이며, 상단부는 동일한 수직 바,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은 렌더링과 동일하지만 안개등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안개등 크기도 두 번째 예상도와 같이 슬림하게 디자인 되었으며 안개등 상단에는 3개의 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뜬금없는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후면부 디자인 역시 2개의 테일램프를 연결시켜주는 듯한 디자인의 3개의 연결고리, 그리고 후진등, 방향지시등은 두 번째 예상도와는 달린 테일램프와 동일한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페어타이어 디자인을 형상화한 트렁크 리드 디자인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쌍용 J100 예상도 네 번째
네 번째 예상도는 정면부 디자인만 제작되었는데요. 아마도 가장 현실적인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개로 분리된 듀얼 그릴과 수직형 바와 다이아몬드 그릴 패턴, 사람 눈의 형상을 하고 있는 헤드램프와ㄹ안개등, 그리저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였습니다.
휠 아치는 플라스틱 재질로 디자인되어 있지만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띄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부위 외에도 다른 색상을 칠해져 있는 모습으로 휠 아치가 상당히 커 보이는 효과를 가져와 근육질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확실히 디자인이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용차가 너무 현대 기아 디자인을 따라가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었는데 티볼리로 성공을 하더니 코란도 풀체인지 모델에서 그만 대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부도 위기가 다가오자 드디어 정신을 차려서 옛날 쌍용차의 상징이었던 무쏘를 되살려내기로 결심하여 탄생한 모델에 J100이죠.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현대 기아와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게 상당히 크게 작용한 듯 보입니다. 과연 J100은 출시하면 대성공을 거두지 않을까 예상하는데요. 아직 출시일은 정확한 게 없지만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