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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X 롱레인지 가격 보조금 중고가 주행거리
테슬라 모델 X
테슬라는 여전히 전기차 시장을 전 세계에서 압도하고 있습니다. 판매량이 이를 증명하고 있죠.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시장의 혁신적인 아이콘인데요. 테슬라 세단에서는 가장 최고급 모델인 모델 S가 있다면 SUV에는 모델 X가 있습니다.
모델 X는 준중형 SUV인 모델 Y보다 먼저 출시한 대형 SUV입니다.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더 큰 SUV인데요. 여기서 더욱 주목할 점은 바로 일반적인 SUV 형태이지만 도어 개폐방식이 전혀 다른데요. 스포츠카에서나 볼 수 있는법한 개폐방식입니다. 아래에서 테슬라 모델 X 롱레인지 가격 보조금 중고가 주행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 X 롱레인지 플레이드 가격
테슬라 모델 X는 스탠다드가 없고 롱레인지와 퍼포먼스로 판매됐었지만 퍼포먼스에서 플레이드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퍼포먼스보다 더 강력한 모터를 장착하고 인테리어를 개선한 모델입니다.
- 모델 X 롱레인지 1억 3,499만 원, 최고출력 500kW 제로백 3.9초
- 모델 X 플레이드 1억 5,999만 원, 최고출력 895kW 제로백 2.6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플레이드는 트라이 모터를 적용하면서 1,020마력의 힘을 갖춰 무거운 무게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2.6초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로에서 보기 힘든 모델입니다.
테슬라 모델 X 장단점
테슬라 SUV들의 특징은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직각형 디자인이지만 테슬라 SUV들은 모두 쿠페형 모델로만 출시하고 있습니다. 쿠페형 모델은 세단처럼 루프 라인부터 트렁크 리드 라인까지 떨어지는 라인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면서 세단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데 특징입니다.
장점은 세단처럼 디자인이 더 세련되지만 단점은 SUV처럼 공간활용성이 떨어집니다. SUV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넓은 트렁크 공간과 대형 SUV은 넉넉한 3열을 자랑하지만 모델 X는 SUV에 비해 3열 공간도 좁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없습니다.
테슬라 모델 X 보조금 주행거리
국내 전기차 보조금 체계가 변경 되기 전에는 모두 받았지만 새롭게 변경되면서 모델 X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6,000만 원 이하 100%, 6,000~9,000만 원 50%, 9,000만 원 이상은 보조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모델 X는 1억 원을 훌쩍 넘겨서 아쉽게도 받지 못합니다.
모델 X의 주행거리는 롱레인지 1회 충전거리 580km, 플레이드 547km입니다. 이는 유럽인증 거리이고 아직까지 국내 인증 거리는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디자인 변경된 테슬라 모델 X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 X는 디자인도 소소하게 변경 되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디퓨저, 22인치 휠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역시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변경되었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7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뒷좌석에는 게임용 스크린도 적용되어 2열에 탑승한 승객이 심심하지 않게 동승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X 중고
모델 X는 많이 판매되기 않았기 때문에 중고도 많이 없는데요. 그래도 소비자들이 다들 만족하고 타는 모양입니다.
중고 모델은 구형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8년, 19년 식 2가지는 모델 X 100D이며 모두 1억 2,750만 원, 1억 500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0년 모델은 모델 X 퍼포먼스 모델로서 1억 4,500만 원으로 중고 가격도 상당히 비쌉니다. 대신 주행거리고 그렇게 길지 않아서 구매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율주행 오토테슬라 모델 X파일럿 업그레이드
자율주행 기술력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모델 X는 자동으로 차선 변경하고 적합한 차선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동 주차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됐는데 한 번의 터치로 평행 주차와 정면 주차가 가능해졌습니다.
테슬라 모델 X 롱 레인지 풀옵션 가격 1억 5,460만 원, 플레이드 1억 7,960만 원으로 약 2천만 원 정도가 상승됩니다.